야생버섯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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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이 라마의 미국방문 |
글쓴이 : 
날짜 : 10-05-04 11:28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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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가운 눈길을 마다않고 달라이 라마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지난 2010년 2월 18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접견하였다.
그 다음 날 2월 19일 미국 국회도서관 건물에서 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Democracy Service Award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서 Democracy Service Medal을 목에 걸고 그 답례 강연이 있었는데, 우연히 그 장면을 시청하게 되었다.
여러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변화는 개인의 창의성을 통하여 민중들로부터 와야 한다....다른 의견, 반대되는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여 대화로써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비폭력은 무관심이 아니다....” 라고 하는 말씀이 귀에 들어 왔다.
사랑과 자비(compassion)와 용서가 모든 종교의 중심 메시지임을 말하는 그는 특히 자비가 세계평화의 대들보(기둥)이자 도덕적 바탕이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은 고통을 피하고 싶고 행복 얻기를 원하기 때문에 자비는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인도적 응답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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