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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완상 선생 대담 / 판문점.대성동 방문 / 남북관계 후퇴
  글쓴이 :      날짜 : 19-09-25 12:20     조회 : 2870    
한완상 선생과의 대담 / 판문점.대성동 방문 / 남북관계 후퇴와 북미관계 정체
1. 한완상 선생과의 대담
  통일부지원 <명사초청 통일대담: 역사와 문학예술을 통해 추구하는 평화와 통일> 첫 강좌로, 지난 19일 (목) ‘걸어다니는 동학’ 또는 ‘동학쟁이’로 널리 알려진 박맹수 원광대 총장을 초청해 “동학혁명과 개벽 정신”에 관해 공부했습니다. 등록학생 140명과 교직원 및 일반인 수십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주엔 두 번째 강좌로 다음과 같이 통일부총리와 교육부총리, 세 곳의 대학총장 등을 지내신 한완상 선생과 대담을 갖습니다. 큰 관심 갖고 많이 참석해주시겠어요?
- 주제: “3.1운동과 건국에서 평화와 통일로”
- 강사: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장)
- 진행: 이재봉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평화학 교수)
- 일시: 2019년 9월 26일 (목) 15:30-17:30
- 장소: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룸
- 참고: 한완상 회고록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강연장 입구에서 30% 할인판매
2. 판문점과 대성동 방문
  <명사초청 통일대담> 수업 일환인 1차 현장학습으로 9월 21일 (토) 판문점과 대성동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40명이 참가했습니다. 판문점엔 2000년대 초부터 10여 차례 다녀왔지만 그 옆의 대성동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 판문점 방문보다 훨씬 까다로웠지만, 부녀회에서 마련해준 점심 먹고 마을회관 옥상에 올라 800m 정도 떨어진 북녘 기정동 마을과 개성공단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차 현장학습은 10월 25-26일 (금-토) 판문점과 대성동, 임진각과 도라산역 등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일반인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수업의 일환이기에 수강생, 청강생, 일반인 순으로 40명을 선정합니다. 등록 수강생들은 통일부 지원으로 무료이지만 청강생과 일반인들은 10만원 참가비를 내야 하고요.
  한 달 전 신원조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9월 27일 (금)까지 아래 사항을 저나 조교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직장, 직위, 주민번호, 현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이재봉 담당교수: 010-3078-6580 <pbpm@hanmail.net>
  최규상 조교: 010-9363-5841 <gyosang2@naver.com>
3. 남북관계 후퇴와 북미관계 정체
  <원대신문> 2019년 9월 23일자에 “한반도 대전환 시대 위기: 남북관계 후퇴와 북미관계 정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습니다.
..... 1년이 흐른 2019년 9월 현재 남북관계가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남북관계의 정체나 후퇴는 남한 탓이 크다. 우리는 북한이 올해 들어 미사일을 비롯한 새로운 무기 시험발사를 10번이나 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비난하지만, 먼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한 쪽은 남한이다. 남한은 적어도 20년 이상 최소한 10배 이상 북한보다 군사비를 더 많이 써왔으면서도 문재인 정부 들어서 더 크게 늘리고 있다. 특히 미국의 첨단무기를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다. 해마다 미국과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다. 남북 사이에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겠다고 했지만 미국의 허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고 했지만 역시 미국의 눈치만 볼 뿐이다. 미국의 동의나 허가를 받지 못해 북한과 약속한 사항을 전혀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을 적대시했던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 북한과의 화해협력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가 군사비를 크게 늘리며 미국의 첨단 전투기를 많이 도입하는 것은 남한이 1970년대부터 추구해온 자주 국방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돌려받아야 하고, 나아가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그렇다하더라도 북한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북한의 군사비는 기껏해야 남한의 1/10 수준이고 많아야 미국의 1/100도 되지 않는다. 러시아나 중국에서 첨단무기를 들여오지도 못한다. 러시아나 중국과 단 한 번도 합동군사훈련을 벌이지 않는다. 남한의 군비 증강과 한미군사훈련에 맞서 할 수 있는 대응이 핵무기와 미사일 시험 ‘도발’ 밖에 없지 않은가. 미국의 ‘승인’ 없이는 철도와 도로 연결은커녕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조차 하지 못하는 남한에 대한 실망이 조롱과 비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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